배우 오현경(52)이 방송인 탁재훈을 결혼 상대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3'에서는 오현경이 MC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북 포항에서 만난 이들은 여러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안문숙은 오현경이 최근 가상 연애 프로그램에서 만난 탁재훈을 언급하며 "결혼 상대로 어떠냐"고 추천했다. 이에 오현경은 "재훈 오빠는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동네에서 만난 오빠였다"며 "(탁재훈의) 여동생이 제 초·중·고교 동창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릴 때) 오빠 집에 가서 놀고 오고 그랬다. 볼 거 못 볼 거 다 본 사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오현경은 "(탁재훈과는) 아는 사이일 뿐이지 편하진 않았다. 어려웠던 오빠"라며 "오빠가 츤데레 스타일인데, 저는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대놓고 잘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전했다. 한편 오현경은 1987년 광고모델로 데뷔했다. 2002년 홍승표 전 계몽사 사장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지만, 4년 만에 이혼했다. 온라인카지노 온라인바카라 온라인슬롯 먹튀검증 온카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